[커버 스토리] 편혜영 “내가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소설은 뭘까”
[커버 스토리] 편혜영 “내가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소설은 뭘까” 『재와 빨강』이 프랑스에서 출간됐을 때, ‘여기는 이미 카뮈의 『페스트』가 있는 작품인데 『재와 빨강』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보편적인 소재는 시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죠. 2017.03.03
번역서 재와 빨강 편혜영 소설
편혜영 <재와 빨강>, 폴란드 '2016 올해의 책' 선정
편혜영 <재와 빨강>, 폴란드 '2016 올해의 책' 선정 지난 2016년 10월, 폴란드어로 번역 출판되어 큰 인기를 끈 『재와 빨강』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인간의 부조리한 삶을 그린 카뮈와 프란츠 카프카의 문체를 연상케 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7.02.01
재와 빨강 폴란드 '2016 올해의 책' 그라니차 편혜영
[작가와의 만남]사소하지만 소중한 생활의 결을 잃어버린 남자를 위로하는 밤 - 『재와 빨강』 편혜영
[작가와의 만남]사소하지만 소중한 생활의 결을 잃어버린 남자를 위로하는 밤 - 『재와 빨강』 편혜영 쥐가 불러온 기시감이었다. 쥐의 시대라 불러도 무방한 이때. 쥐가 창궐하는 『재와 빨강』을 보자니, 이건 메타포이거나, 아예 리얼리즘이 아닐까, 생각했다. 우리 안에도 그 쥐가 있으니 쥐가 그야말로 대세인 시대. 2010.04.20
재와빨강 편혜영
“엽기? 그로테스크? 제 소설, 위험하지 않아요. 해치지도 않아요.” - 『재와 빨강』 편혜영
“엽기? 그로테스크? 제 소설, 위험하지 않아요. 해치지도 않아요.” - 『재와 빨강』 편혜영 편혜영 소설의 배경은 일상이다. 하지만 그 일상의 어느 공간이, 낯선 외국어 알파벳(이를테면 ‘C’나 ‘W’)으로 치환되어 서술되는 순간, 일상은 낯선 표정을 짓는다. 괴기스럽고 공포를 유발한다. 2010.03.30
재와빨강 편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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