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를 구하다⑧] 김주영, “다시 태어나도 소설 쓸 것, 언제나 현역작가이고 싶다” -『잘가요 엄마』
올해로 등단 40주년. 이제까지 쓴 장편소설이 몇십 권인지 알지 못한다는 김주영 소설가(73)에게 『잘가요, 엄마』는 각별한 작품이었다. 『객주』, 『천둥소리』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홍어』 『아라리 난장』 『빈집』 등 수많은 소설을 써 오는 동안 작가의 마음 한 켠에는 늘 다 풀어놓지 못한 어머니 이야기가 있었다.
2012.06.26
잘 가요 엄마
객주
홍어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김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