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 그녀는 왜 프랑스의 국민영웅일까?
1431년 5월 30일, 세상을 떠난 잔 다르크는 세상을 떠난지 무려 60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프랑스의 국민적인 영웅이다. 백마 위에 올라타 높이 깃발을 들고 있는 여기사의 모습으로 주로 묘사된다. 1412년 1월 6일에 프랑스 동부 지역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당시 잉글랜드와 프랑스 사이에 벌어진 백년전쟁으로 프랑스 전 국토는 폐허가 되었다. 전투에서 프랑스는 번번히 잉글랜드에게 패했다. 잔 다르크는 16세 때 프랑스를 구하라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았다며 샤를 왕세자를 찾아갔다.
2013.05.30
최경진
잔 다르크
백년전쟁
오를레앙의 처녀
샤를 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