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의 볼만한 세상]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sugar
'살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죽기 살기로 사랑을 정복하는 거'라는 그의 말처럼, 끝없이 쏟아지는 고민들 가운데 살면서도 작고 아름다운 것들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싶어지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누군가의 '슈거'가 될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스스로의 '슈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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