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21] 새로운 음악을 넘어 독특한 소리가 담긴 앨범 - 크로스오버
“부모님 연배라면, 세미 클래식 혹은 경음악이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 있을 거야. 가볍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말하는데, 클래식 음악을 팝스 오케스트라가 쉽게 편곡해서 연주하거나 클래식 연주자들이 팝을 연주하는 경우가 많지. 세미(semi)라는 말에는 원곡과 다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제대로 된 클래식이 아니라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어. 요즘에는 세미 클래식과 비슷한 곡들이 ‘크로스오버’라는 정식 명칭을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한 장르로 대접받고 있어.”
2013.11.06
요요마
바비 맥퍼린
크로스오버
파바로티
일 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