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카플란 “알파고 대 이세돌, 사람에 대한 기계의 승리 아냐”
이번 대국이 한국과 이외 지역의 일반 대중들로부터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점은 ‘사람에 대한 기계의 승리’가 아닙니다. 기계는 처음 만들어질 때 모든 분야에 있어서 사람보다 더 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알파고가 승리한 것은 사람과 차의 경주에서 차가 승리하는 것만큼 중요성을 가지지 못합니다. 어떤 감정적인 의미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우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기술에 큰 업적인 거죠. 그리고 미래의 인류에게 시사할 수 있는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5.31
인간은 필요 없다
기계
인공지능
알파고
이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