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90년대생 대리랑 웃으면서 일하고 싶다고요?”
김범준 “90년대생 대리랑 웃으면서 일하고 싶다고요?” 1990년대생의 특징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건전한 이기주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80년대생은 이런 90년대생의 특징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세대일지도 모릅니다. 2020.03.27
1990년대 80년생 김 팀장과 90년생 이 대리가 웃으며 일하는 법 이기주의자 김범준 작가
나와의 로맨스를 즐겨라
나와의 로맨스를 즐겨라 오스카 와일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영원한 로맨스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 에리히 프롬은 온갖 것을 다 갖고 있으면서도 늘 욕구 불만인 사람들을 일컬어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되 자기 자신을 갖지 못한 자들’이라고 했다. 나를 갖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그것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일 것이다. 흔히들 ‘나를 사랑하는 것’을 이기주의와 동일시하여 나쁜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정말 나쁘다. 타인을 사랑하는 것, 강아지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 구두나 자동차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고 가장 사랑받아야 할 대상인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2010.05.04
행복한 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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