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
창비와 국가 인권 위원회가 함께 하는 인권 영화제, 두 번째 시간의 주제는 외모였다. 취업을 앞둔 여고생의 몸무게를 한편으로는 우습고 한편으로는 슬프게 그린 임순례 감독의 <그녀의 무게>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저주받은 외모 유전자를 애니메이션의 표현력으로 엮은 이애림 감독의 <육다골대녀>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나고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불편해도 괜찮아』의 김두식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2013.04.05
정준민
김두식
임순례
변영주
인권 영화제
그녀의 무게
이애림
육다골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