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시간, 무대 위에서 만난다 - 뮤지컬 <우모자>
아프리카의 시간, 무대 위에서 만난다 - 뮤지컬 <우모자> 아프리카 사람들은 춤과 노래에 있어서만큼은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다. 영혼에서부터 울려퍼지는 목소리, 쫀득쫀득한 몸놀림은 그 어느 슈퍼스타의 무대에서도 볼 수 없는 에너지가 있다. 특히 멋지게 깃털장식을 한 남자 배우들이 온 힘을 다해 두드려대는 아프리카 드럼은 손끝을 넘어 심장까지 떨리게 한다.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흥을 돋운다.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간에 이 무대 앞에 서면,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이 리듬을 탈 수밖에 혼을 빼놓는다. “그게 다 뭐야. 일단 음악을 들어. 일단 춤추고 봐.”라고 얘기하는 듯이 말이다. 2013.05.23
웨스트엔드 우모자 충무아트홀 아프리카
무대에서 살아 숨쉬는 모형 말, 믿기지 않아!
무대에서 살아 숨쉬는 모형 말, 믿기지 않아! 연극 의 원작도 동화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소설입니다. 2012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스크린에 올려 세계적인 이목을 모았습니다만, 이미 지난 2007년 닉 스태포드가 각색해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린 후, 6년째 관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연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웨스트엔드를 넘어 미국 브로드웨이와 아일랜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까지 진출했고, 2011년에는 토니상 연극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3.01.28
워 호스 웨스트엔드 마이클 모퍼고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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