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아이들의 목소리에 '마음을 둡니다' (G. 변진경 <시사IN> 기자)
마음을 둔다는 건 아이들한테 묻고 들어주는 거잖아요. 그런 행위가 갖는 힘도 있지만 무기력함도 있어서 '나는 이렇게 주변을 뱅뱅 돌면서 묻기만 하네'라는 것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끼다가, 어떨 때는 그렇게 생각을 하죠. 가만히 보니 이제는 나처럼 묻는 사람도 적어지고 있구나.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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