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빵집 성심당은 나눔을 통해 성장했다”
성심당이 하는 말은 ‘우리는 그렇게 해서 성장했다’는 거죠. 저한테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대목이 있는데요. 성심당에서 IMF가 끝나고 컨설팅을 받았는데, 직원들을 줄이고 제품의 가짓수도 줄이라고 했대요. 그때는 성심당이 어려웠을 때니까 그렇게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잖아요. 그런데 그러지 않고 ‘사람들을 자르느니 매출을 늘리자’라고 생각한 거죠.
2016.11.22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나눔
성심당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