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국내도서
외국도서
중고샵
eBook
CD/LP
DVD/BD
문구/Gift
티켓
로그인
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주문내역
마이리스트
YES포인트
YES머니
YES상품권
쿠폰
회원정보
카트
주문/배송
고객센터
전체 기사
읽다
큐레이션
리뷰
인터뷰
칼럼
뉴스
7문 7답
즐기다
더뮤지컬
아트
엔터테인먼트
뉴스
명사의 서재
시리즈
노벨 문학상 한강 특집
당신의 책장
책읽아웃
둘이서
동영상
아카이브
매거진
나의 채널예스
알림
취소
검색어를 2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확인
채널예스 공지
모두 보기
모두 보기
홈
검색 페이지
"우리가 보낸 순간"에 대한 검색 결과
검색 결과:
1
개
인기도 순
정확도 순
최신 순
인기도 순
알림
취소
로그인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취소
확인
대구 거리는 온통 버스커의 벚꽃 노래로 가득하더라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노래를 듣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꽃을 보는 일의 아름다움, 혼자 걷는 것의 서정성, 무엇보다 손을 잡고 함께 걷는 것의 낭만에 대해서. 그런 것들을 떠올릴 수 있는 봄이라 좋다. 서울의 기온이 어느 날 28도쯤으로 올라가 버린다면 그 모든 것들이 무너지겠지만. 그러니 조금이라도 꽃이 남아 있을 때, 봄을 부릅뜨고 봐야 할 것 같다. 좋은 것들은 언제나 빠르게 사라져 버리니까.
2012.05.01
우리가 보낸 순간
버스커 버스커
벚꽃
김연수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