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의 슬픔
살아남은 자의 슬픔 영화관을 나오는 발바닥이 묵직하게 끌렸다. 살아남은 공동정범은 슬픔을 딛고 할 일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은 잊지 않을 영화가 되었다. 잊지 못하겠다. 2018.02.22
공동정범 두 개의 문 농성자 용산 참사
<염력> 아빠 힘내세요, 염력이 있잖아요
<염력> 아빠 힘내세요, 염력이 있잖아요 지옥 같은 한국의 민낯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사건, 은 용산 참사의 기억을 결말부의 하이라이트로 재현한다. 2018.02.01
헬조선 염력 용산 참사 아빠 힘내세요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재개발이 무산되자 하나둘 사람이 떠난 도심 속 공장 지대. 외딴섬 같던 그곳에 ‘열정도’라는 이름을 붙이고 들어가 즐겁게 일하는 청년들이 있다. 그 독특한 이름 덕분일까, 원효로는 어느새 열정 가득한 개성으로 다채롭게 빛난다. 2016.10.14
론리플래닛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공장지대
산책자의 거리, 용산을 다시 보다
산책자의 거리, 용산을 다시 보다 지난 7월 15일, 『지나치게 산문적인 거리』 출간을 기념하여 난다살롱 ‘용산, 산책자의 거리’ 행사가 있었다. 박준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책의 저자인 이광호 교수의 강연으로 이루어진 1부와 연극배우 임윤비, 시인 이우성•김민정이 게스트로 참가한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이광호 교수가 산책의 뜻을 재정의하고, '용산을 걷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2부는 게스트들이 용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책의 구절을 낭독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2014.07.22
이광호 지나치게산문적인거리 용산 박준
예술가들이 발로 그리는 세계지도
예술가들이 발로 그리는 세계지도 출판사 ‘난다’에서 예술가들의 산책길을 기록하는 ‘걸어본다’ 시리즈를 펴냈다. 첫 책은 서울 용산을 산책한 문학비평가 이광호의 에세이 『지나치게 산문적인 거리』다. 친절한 여행 안내서도, 수필도, 소설도 아닌 이 책은 ‘용산이라는 장소의 특정성에 글 쓰는 산책자가 돌아다닌 흔적’이다. 2014.06.24
용산 지나치게 산문적인 거리 이광호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지금 여기가 맨 앞 난다
국제변호사, 인권변호사라는 말은 쓰지 말아야…
국제변호사, 인권변호사라는 말은 쓰지 말아야… 지난 5월 30일, 서울 혜화동 벙커1에서 『옹호자들』 출간기념으로 ‘대한민국 헌법 1조의 옹호자들을 만나다’가 열렸다. 2014.06.09
옹호자들 용산참사 김영준 조능희 pd수첩 최강욱 박지웅 미네르바
용산참사 2주기, ‘용산개’ 방실이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용산참사 2주기, ‘용산개’ 방실이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이 이야기는 당시 사건이 아니라 그 둘의 ‘사랑’을 다루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용산참사가 정말로 무엇인지 말한다. 2011.01.25
용산개 용산 방실이 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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