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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칭찬 스티커
그때는 의지나 좋은 시도가 잘 통하지 않는다. 너무 힘을 주면 부러져버리는 나뭇가지와도 같다. 그럴 땐 강하지만 잘 구부러지는 식물처럼 살아야 한다. 훌렁훌렁, 이런 느낌으로.
2021.08.03
예스24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 8월호
칭찬 스티커
오지은칼럼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초보 채식주의자
채식은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앞으로 내 식생활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재 나는 상당히 즐겁다. 그리고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기쁘다.
2021.07.05
초보 채식주의자
오지은칼럼
월간 채널예스
채널예스
예스24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생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코어 근육은 중요하다. 내게 의욕이 있건 말건, 기운이 있건 말건, 앉으나 서나, 낮에도 밤에도 코어는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에세이를 읽기 시작했다.
2021.05.03
예스24
에세이
월간 채널예스
채널예스
오지은칼럼
도서MD
채널예스인터뷰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이거 사랑 아닌가
시작은 한 애니메이션이었다. 시골의 여고생이 겨울이 되면 작은 텐트를 챙겨서 스쿠터를 타고 아무도 없는 캠핑장에 혼자 가서 책을 읽고 코코아를 마시다 오는 내용의 작품이 있다고 했다.
2021.04.06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오지은칼럼
채널예스칼럼
월간 채널예스
채널예스
예스24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
가족들이 각자 살게 되고 엄마는 요리를 접었다. 만나면 주로 외식을 했다. 긴 시간을 그렇게 지내다 최근 들어 자신이 한 밥을 꼭 먹고 가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2021.03.03
오지은칼럼
꽃게탕
도서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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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예스24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갑작스러운 이별의 시간
나는 뭘 바랐던 거지. “지은 씨는 제 환자고, 제가 책임지고 완치시키겠습니다. 우리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선언이라도 듣고 싶었던 것일까.
2021.02.03
채널예스
예스24
우울증
오지은칼럼
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라면
월간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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