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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아웃] 스페인 남부 해변 같은 글이 있다면 눅눅한 글도 있다 (G. 오지은 작가)
'아무리 소수라도 어두운 곳을 계속 바라보고 싶은 사람들한테 나는 계속 편지를 쓰는 게 맞다'는 생각이, 인생에 몇 번 없었던 강한 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2023.04.06
황정은(작가),임나리
오지은
채널예스
책읽아웃
당신께
예스24
[짓궂은 인터뷰] 편지는 질척이는 장르 - 오지은 『당신께』
아무래도 난 질척한 인간인 것 같다. 속내도 잘 꺼내고. 호불호와 상관없이 그냥 그런 인간이다. 개인적으로 편지는 질척이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2023.04.04
엄지혜
오지은
채널예스
예스24
짓궂은인터뷰
당신께
카피라이터 오지윤의 첫 에세이 『작고 기특한 불행』
요즘 많은 콘텐츠들이 강박적으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인생에는, 행복하기 보다는 찌질하고 우울한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일상적인 불행과 사이 좋게 지내는 게 진짜 행복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2.08.04
출판사 제공
예스24
7문7답
작고기특한불행
오지윤
채널예스
[특집] 작가들도 유튜브 합니다 - 김중혁, 정문정, 곽정은 외
작가의 유튜브 영상은 그들이 쓴 책과 닮았다.
2022.06.28
성소영
채널예스
예스24
채널특집
김중혁TV
정문정답
문지혁의보기드문책
오지은임이랑의무슨얘기
GentleLady김얀
곽정은의사생활
신예희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연재를 마무리하며
"나도 몰랐던 마음에 대해 주로 글을 짓고 음악을 만들며 살아왔더니 언젠가부터 삶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름다운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고, 성공의 시간이 잠시라고 해도, 그게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닌데요."
2021.12.02
오지은(작가, 음악가)
니체
채널예스
예스24
니체선악의저편
선악의저편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한 번에 두 가지 마음을 가질 순 없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생강청은 할머니 말씀이 맞았다. 큰 걸로 두 병 샀어야 했다. 다음에 할머니를 다시 만난다면 꼭 연락처를 따올 것이다.
2021.11.03
오지은(작가, 음악가)
생강청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예스24
여행
채널예스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작은 사랑에 빠진 상태였다
세상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내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슬프게도 나와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2021.10.08
오지은(작가, 음악가)
예스24
공원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채널예스
산책
가을
오지은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피아노의 시간
피아노 운반 업자를 부르고, 조율사를 부르고, 『바이엘』, 『체르니 100』, 『하농』 책을 샀다. 첫 수업을 했다. 내가 도레미를 치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이 말했다.
2021.10.06
오지은(작가, 음악가)
피아노
채널예스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예스24
[대한민국 오지여행] 언택트 여행족을 위한 안내서
외국보다 아름다운 경관과 넉넉한 인심을 품은 국내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경험! ‘트레킹, 캠핑, 차박’부터 ‘산, 바다, 섬, 계곡, 절벽’까지 모든 것을 담았다!
2021.08.04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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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지여행
여행도서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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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나는 ‘영원한 꽝사람’이 아니다
사실 아주 큰 요소가 하나 있다. 그건 내 책상과 방과 집이 항상 굉장히 엉망이었다는 것이다. 잠깐 시간을 들여 책상을 치우고 기분 좋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2021.06.04
오지은(작가, 음악가)
오지은의가끔은좋은일도있다
영원한 꽝사람
월간 채널예스
채널예스
예스24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이거 사랑 아닌가
시작은 한 애니메이션이었다. 시골의 여고생이 겨울이 되면 작은 텐트를 챙겨서 스쿠터를 타고 아무도 없는 캠핑장에 혼자 가서 책을 읽고 코코아를 마시다 오는 내용의 작품이 있다고 했다.
2021.04.06
오지은(작가, 음악가)
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오지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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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가끔은 좋은 일도 있다]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
가족들이 각자 살게 되고 엄마는 요리를 접었다. 만나면 주로 외식을 했다. 긴 시간을 그렇게 지내다 최근 들어 자신이 한 밥을 꼭 먹고 가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2021.03.03
오지은(작가,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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