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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과 “아무리 지루한 책도 흥미로운 구석이 있다”
아주 지루하거나 황당한 책이라고 해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엿보게 해주니까요.
2020.01.15
소설가 김사과
0 영 ZERO 零
영이
헌책방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길고양이도 집고양이도 행복한
창밖으로 회색 건물이 가득한 도시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던 째즈와 폴은 새집의 계단이 캣타워인 양 뛰어놀기도 하고 창가에 앉아 새 구경을 실컷 하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든다.
2018.01.23
고양이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마음의 온도
사회가 날 힘들게 하는 날
멘붕과 삽질의 연속인 정글 같은 직장 크게 보람도 흥미도 없는 사회생활.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살아 있다기보다는 마치 기계의 부속품 같아서 자존감이 급락하는 현실. 왜 우리는 취직을 못 해 안달이다가도,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는 우울하다, 힘들다, 때려치우고 싶다 말하는 걸까? 직장인이 된 우리, 행복할 수는 없을까?
2014.10.28
장그래
안영이
미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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