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무어 씨의 한국 독자들을 위한 미니 인터뷰
요즘 세상은 스트레스로 가득합니다.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어려움을 유머로 대응하는 건 영국인들의 성격입니다. 심각한 상황을 웃음으로 넘기는 거죠. 영국에 혁명이 없었던 이유가 그겁니다. 하려면 할 수도 있었는데, 우리 스스로에 대해 웃는 데 바빠서 혁명을 할 시간이 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2016.05.20
출판사 제공
영국에서 사흘 프랑스에서 나흘
이안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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