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공식 국가(國歌)로 선포된 이유? - 하이든, <현악4중주 제77번 C장조 op.76-3 ‘황제’>
고모부에게 음악의 기초를 배우면서 ‘노래 잘하는 아이’로 소문이 났던 하이든은 마침내 빈의 슈테판 대성당 소년합창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유명한 빈 소년합창단의 전신(前身)이지요. 그곳에서 10년간 노래하다가 변성기가 되어 쫓겨납니다. 그 후 모르친 백작 집안의 음악가로 고용되는 20대 후반에 이를 때까지, 하이든은 바이올린과 오르간을 연주하거나 귀족의 딸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근근이 생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2.12.24
하이든
현악4중주
호보켄
77번 황제
에스테르하지
교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