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영 “좋은 뮤지션보다 그냥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어떤 결과물이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하고 싶은 말이 생겨야 곡으로 만들 수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대중을 의식해서 곡을 써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미 (대중의 반응에) 무뎌진 지는 오래된 것 같아요. 당연히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 곡을 썼을 때 대중 분들이 좋아하실까’ 그런 기대를 안 한 지는 오래 된 것 같아요.
2017.04.12
안녕하신가영
언젠가 설명한 필요한 밤
백가영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