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아람 기자 “내 서재는 엉망진창 도피처”
『어릴 적 그 책』 의 저자 곽아람 조선일보 기자는 2010년 3월부터 어린 시절에 푹 빠져 읽었던 책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주로 1980~90년대 아동 도서들을 모았으며, ‘추억의 책장’을 채운 책들은 330여 권에 달한다. 틈틈이 모아둔 책들을 다시 꺼내 읽으며 어린 날을 추억한다. 언젠가 결혼해 아이가 생기면, 그 책들과 함께 이 책에 담은 유년의 행복한 기억도 물려주고 싶다.
2013.12.24
곽아람
어릴 적 그 책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