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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스크랩"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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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아버지에게도 20대 시절이 존재했다”
아버지는 스물다섯 권의 스크랩북을 남겼다. 무엇을 위해 그토록 공들여 기사를 모으고 오려 붙인 것일까. 아버지와 이별 후 20년이 지난 지금, 그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묻는다. 아버지, 그 안에 담긴 것은 무엇입니까.
2013.06.14
두꺼비
고바우 영감
대한국민 현대사
고경태
아버지의 스크랩
역사의 밤, 아버지 안녕히 주무세요
자전적 실무 경험을 담은 첫 책 《유혹하는 에디터》를 낸 게 9월. 책 한 권을 힘겹게 털고 나니 출판에 관한 여러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수를 놓았다. 그중 하나가, 먼지를 뒤집어쓰고 서가 귀퉁이에 유물처럼 놓여 있던 아버지의 스크랩이었다. 이번엔 감상적인 시어보다 빛바랜 신문 기사 조각에 마음이 당겼다. 또 4년이 흘렀다. 드디어 책은 나오고야 말았다. 아버지와 이별한 지 20년 만이다.
2013.05.15
아버지의 스크랩
고경태
유혹하는 에디터
대한국민 현대사
10권의 책으로 아버지를 기억하다
이제 아버지의 책 중 특별한 10권을 선정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 책 10권에 아버지의 인생과 내 젊은 날의 방황이 담겨있다고 말하면 나 스스로 손발이 오그라들리라. 그저 뭔가 의미를 부여할 만한 10권이다. 이야기가 있는 10권이다.
2012.09.27
아버지의 스크랩
고경태
아버지는 왜 이런 ‘위험한’ 책을 샀을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자식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더 이상 한 곳에 모여 살 수 없었다. 새 집은 좁았다. 형편껏 돌봐줄 새 주인을 찾아야 했다. 입양을 가기도 했다. 결국, 절반은 타향으로 떠났다. 나와 형제들의 운명이 아니다. 아버지의 ‘또 다른 자식들’에 관한 이야기다…
2012.09.24
고경태
아버지의 스크랩
사상 최악의 콘서트 참사… 1992년 ‘뉴 키즈 온 더 블록’ 내한공연
아버지의 스크랩 제25권을 펼친다. 1992년은 선거의 해였다. 2012년처럼 총선과 대선이 한 해에 있었다. 내가 고향집을 찾아 아버지의 첫 승용차를 만난 것은 3월 총선으로부터 한 달여 지난 4월 중순이었다. 나는 직장생활 2년차였다. 만 스물다섯이었다. 1500cc 은색 엘란트라는 그 여유의 소박한 상징이었다. 하필 비극의 그림자는 이럴 때 들이닥칠까. 1992년은 나에게 먹먹한 흑빛 이미지로 남아있다. 아버지는 스크랩 25권을 다 채우지 못했다.
2012.09.11
아버지의 스크랩
총선
선거
정주영
대한민국 마지막 사형수는 ‘여의도 묻지마 살인’의 원조
아버지의 스크랩으로 1987~1991년을 뜯어보았다. 각 해의 대표 키워드를 내맘대로 정해본다. 1987년은 기대와 절망, 1988년은 5공청산, 1989년은 방북과 공안, 1990년은 3당통합, 1991년은 분신정국이다. 민주주의가 ‘개뿔’이라는 폄하를 당하던 시대였다. 1960~70년대 박정희 독재의 칠흑 같은 어둠과 80년 광주의 비극을 지나 이제는 좋은 날이 올 것만 같았다.
2012.09.05
아버지의 스크랩
노태우
1991년
묻지마 살인
종말론
악마가 대통령 당선? 상상할 수 없는 비극!
박종철이 죽었다. 긴장과 숨죽임 속에 맞은 1987년이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연초부터 다가온 폭풍의 조짐이었다. 직선제 개헌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 정부와 시민의 대결이 어디로 튈지 가늠할 수 없던 때였다. 한 젊은이의 충격적인 죽음.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생. 1987년 1월14일, 서울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끌려와 수배 중이던 선배 박종운의 거처를 대라고 물고문을 당하며 추궁 당하던 그였다.
2012.08.29
노태우
김만철
박종철
전두환
아버지의 스크랩
살인, 방화, 강간… 10대는 원래 옛날부터 무서웠다
아버지의 스크랩 15권(1983년), 16권(1984년), 17권(1985년)을 편다. 고2~3때와 대학교1학년 때다. 아버지는 50대 중년의 고지를 넘고 있었다. 시대적으로는 서슬 퍼런 제5공화국 군사독재가 중후반부로 치달았다. 날이면 날마다 대학생들의 시위였다. 아버지의 스크랩엔 대학생들의 각종 ‘과격행동’ 을 전하는 신문기사들이 도배돼 있다. 그런 가운데서 탈선한 10대들의 기사들이 읽는 이를 화들짝 놀래킬 만한 강도로 박혀있다.
2012.07.03
10대 범죄
청소년 범죄
10대
아버지의 스크랩
일가족 살인용의자, 무죄 선고된 배경은…
아버지의 스크랩에서 80년대 초반을 흔든 몇 가지를 추렸다. 만만하거나, 소재가 떨어져서가 아니다. 가장 압도적인 소재여서다. 제13권(1980~81년)과 제14권(1982년)을 뒤덮은 신문기사 조각들이 대표하는 네 가지 사건들은 세상을 놀래켰다. 법원행정처가 펴낸 (1995년 발행)를 뒤적여보니, ‘1980년대 저명사건 판결 11’에 그 네 가지 사건이 다 올라와 있다.
2012.06.05
살인사건
아버지의 스크랩
간암 악화… 남편 안락사 시키고 부인도 뒤따라
1980년대는 1970년대와는 뭔가 확실히 달랐다. 컬러티브이 같은 총천연색 꿈이 피어오르던 시대였다고나 할까. 그러나 약자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무늬만 바뀐 군사정권 아래서, 80년대 보통 사람들의 인권 감수성은 제로에 가까웠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편견의 장벽은 여전히 굳건하고 높았다. 이번회는 그 장벽에 깔려 고통받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2012.05.21
자살
장애인
동성동본
게이
아버지의 스크랩
세상엔 ‘재미있는 어둠’이 있을 뿐이다 - 보험금 노려 언니 일가, 시동생 등 4명 연쇄살해
시심으로 달래려 했을까? 스크랩 제11권은 좀 다르다. 거의 한 페이지당 하나씩 시를 적었다. 신문 스크랩 하나 하고, 시 하나 쓰는 식이었다. 오늘의 글은 아버지의 스크랩 방식을 그대로 빌리려 한다.
2012.03.20
아버지의 스크랩
고경태
내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 ‘고경태의 자서전 스쿨’
역사란 무엇인가. 다름 아닌 내가 바로 ‘역사’다. 단, 쓰는가와 쓰지 않는가의 차이일 뿐. 뜨거웠던 내 인생에 바치는 자서전 쓰기, 마침내 책 한 권의 주인공이 된다.
2012.03.19
아버지의 스크랩
고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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