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대통령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해외 지도자들의 상당수는 음악을 좋아했고 국민 앞에서 스스럼없이 한 곡조 뽑아낼 줄 아는 무대기질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해서 대중음악에 대한 식견이 높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잠시만이라도 권위를 내려놓으며 민낯으로 국민들과 교감을 나누고 때로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꼰대’스럽지 않은 매력을 발산하는 것도 미래 대통령에게도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2012.11.21
고이즈미
베를루스코니
푸틴
차베스
옐친
스티븐 하퍼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