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살던 원룸, 셀프인테리어로 바뀐 모습에 즐거운 비명
눈 밝은 편집자의 눈에 띤 그의 셀프인테리어 솜씨는 『숨고 싶은 집』으로 피어났다. 출판사 표현에 의하면, 그는 “새댁 블로거를 경악케 한 셀프인테리어의 달인”이다. 우연수집가와 출판사, 머리를 맞댔다. 출간 기념으로 뭔가 이벤트를 해야겠는데, 뭐가 좋을까! 그리하여, 낙찰됐다. 셀프 인테리어에 마음을 둔, 삶의 배치를 달리하고픈 원룸 생활자를 위해 저자+편집자+마케터가 합심해, ‘페인트칠과 선반 시공’을 해주기로.
2012.12.04
숨고 싶은 집
우연수집가
이강산
원룸
셀프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