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의 창작과 독서] 작법서, 작가의 토템 (3) - 마지막 회
[김초엽의 창작과 독서] 작법서, 작가의 토템 (3) - 마지막 회 글 쓰는 일은 때로 세계 전체를 뭉쳐 내 손 위에 가져다 놓고, 과거와 현재 곳곳으로 나를 데려가 주는 빽빽한 거미줄 위에서 벌어지는 일 같다가도, 때로는 나를 뚝 떼어내 좁고 작은 방, 오직 책들로만 둘러싸인 방에 고립시킨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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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의 창작과 독서] 작법서, 작가의 토템 (2)
[김초엽의 창작과 독서] 작법서, 작가의 토템 (2) 어떤 장르를 쓰든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있지만, 한편 콕 집어 SF 장르 작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들도 있다. 나는 이런 ‘장르 창작론’을 정말 좋아한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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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의 창작과 독서] 작법서, 작가의 토템 (1)
[김초엽의 창작과 독서] 작법서, 작가의 토템 (1) 그 카페에서 나는 일요일 내내 소설을 썼다. 오전부터 밤까지, 일요일을 꼬박 글 쓰며 보내고 나면 월요병이 더 심해졌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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