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교수 “나처럼 못생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월간 <인물과 사상>을 읽고 책의 세계에 빠졌던 서민 교수가 인물과사상사에서 펴낸 인터뷰집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됐다. 대단한 것 하나 없는 사람이라고 수차례 거절했지만, 서 교수는 결국 승낙을 하고 말았다.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4.06.13
엄지혜
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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