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숲으로 휴가를 떠나볼까? - 『수요일은 숲요일』
소격동 어느 골목에 작은 공방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일주일의 가운데 날 하루를 숲요일로 정하고 숲으로 나가기로 한다. 숲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멀리 떠나는 게 아니라 서울에서, 바로 우리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숲으로 안내한다. 험난한 산길이 아닌 하지만 그늘이 되어줄 나무가 있고 사람들의 발길 따라 만들어진 숲길. 그곳에서 때로는 혼자, 때로는 친구들, 가족들과 숲에서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을 만든다.
2012.08.03
북한산 둘레길
부암동 백사실 숲
남산 공원
삼청 공원길
수요일은 숲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