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생의 아슬아슬한 유혹! 오늘밤 아무도 모르게… <살짜기 옵서예>
제주 기생의 아슬아슬한 유혹! 오늘밤 아무도 모르게… <살짜기 옵서예> 제주목사를 따라 서울로 가게 된 정비장은 옛 연인인 천하일색 제주 기생 애랑을 떼어놓고 가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애랑은 돈도 비단도 필요 없으니 정표로 앞니를 하나 빼어주고 가라며 혼쭐 내준다. 여색을 좋아하는 신임목사는 여다(女多)의 섬인 제주에 부임하여 신이 나지만 죽은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색을 멀리하는 배비장이 달갑지 않다. 이에 배비장의 지조와 절개를 깨기 위해 비장들과 방자와 모의하여 애랑에게 배비장을 유혹할 것을 명하는데… 2013.03.08
뮤지컬 제주 배비장 살짜기 옵서예
아내 여읜 순정남, 여색 빠뜨리기 대작전 -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아내 여읜 순정남, 여색 빠뜨리기 대작전 -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배비장이 그녀를 의심하고, 그의 마음을 의심했더라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놀림감 신세로 전락했을 테다. 허나 슬랩스틱 코미디로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도 배비장은 숭고한 멜로드라마 속에 있다. 그는 진지하다. 애랑 생각뿐이다. 이 온전한 사랑! 결국, 배비장이 속은 건가? 아니, 그는 속지 않았다. 그저 계속 애랑을 사랑했을 뿐! 2013.03.04
홍광호 김성기 배비장전 살짜기 옵서예 김선영
살금살금 다가가면 넘어올까요? -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살금살금 다가가면 넘어올까요? -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얼개를 설명해 달랬더니 그저 즐거운 작품이란다. 그런데 자료 뒤져봐도 맞다, 즐거운 작품. 다만 고전소설 에 애랑과 배비장의 사랑이 좀 더 지극해지고 현대적 감각이 더해졌달까?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천하일색 제주기생 애랑과 사별한 아내를 향한 순정과 지조를 지키려는 배비장,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 발랄한 사랑 얘기가 47년 만에 부활했다. 2013.02.21
홍광호 살짜기 옵서예 최재웅 배비장전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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