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고] 분열의 시대를 인도할 등대 찾기
[특별 기고] 분열의 시대를 인도할 등대 찾기 과거의 존재가 현재로 소환되어 미래에 개입하려면 소환술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장석준, 우석영, 이 두 사람이야말로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소환술사가 아닐까? 2019.10.10
21세기를 살았던 20세기 사상가들 분열의 시대 등대 소환술사
조관희 교수 “사상가, 실천가, 문헌학자 루쉰의 재발견”
조관희 교수 “사상가, 실천가, 문헌학자 루쉰의 재발견” 이 사람은 정말 사심 없이 평생을 살아간 사람이라고 봐요. 개인적인 것에 끌려간 사람이 아니죠. 루쉰이 ‘입인(立人)’이라는 말을 썼잖아요. ‘사람을 세운다’는 건데요. 그건 결국 주체성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이 사람은 자기 줏대가 굉장히 강한 사람이에요. (2018. 01. 03.) 2018.01.03
루쉰 청년들을 위한 사다리 루쉰 조관희 교수 사상가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어려운 리뷰 2] 맑스주의 철학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어려운 리뷰 2] 맑스주의 철학 1990년대, 어려운 책을 어렵게 읽었던 시대. 쉬운 책, 쉽게 읽히는 리뷰가 대세인 요즘, 도전정신 반 허세 반으로 붙잡았던 그 시절의 사상가들이 문득 떠오른다. 90년대 스타일을 간직한 번역가 이정인씨의 현대 사상가 리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2016.08.12
마르크스 맑스주의철학 사상가 이정인
작은 것이 아름답고, 적은 것이 오히려 많다
작은 것이 아름답고, 적은 것이 오히려 많다 슈마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한 세대 전에 씌어진 글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혜안이 돋보이는데 슈마허의 예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03.02.10
슈마허 생타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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