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실제 사건, 최초 보도한 사람은 누굴까?
세제로 씻은 곱창, 썩은 무로 만드는 치킨 무, 시커먼 기름때가 그대로 묻어 나오는 불판, 비위생적인 찜질방, 수천만 원 하는 사이비 굿판,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온 영화 의 실제 사건…. 지난 수년 간 많은 사람들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던 이슈들이다. 굳이 밝혀내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이기도 하다. 이 모두가 한 여성VJ(비디오 저널리스트) 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는 사실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2013.05.31
도가니
사광주
사광주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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