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위한 로맨틱 영화 <반창꼬> <나의 PS 파트너> <원 데이>
19일 대선을 앞두고, 영화계는 다소 몸을 사리고 있는 형국이다. 정치색이 강한 강풀 원작의 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대선이라는 정치적인 현상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대선은 복병이 되어 정치권으로 쏠린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들여야하는 부담감에 관객을 끌어들이려는 영화들의 홍보전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뭐 어쨌건 관객 입장에서는 골라볼 수 있는 영화들이 많다는 사실이 즐거운 연말이다.
2012.12.11
가디언즈
브레이킹 던
반창꼬
원 데이
레미제라블
호빗
타워
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