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앤 클라이드> 에녹, 이 남자에 주목하자
무대에서 유독 돋보이는 역할이 있습니다. 주연이 아니더라도 코믹연기로 극에 양념을 치거나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드러내거나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심을 사로잡기도 하죠. 지난해 연말 뮤지컬 에서도 남녀 주인공을 넘어 악독한 가르시아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시 가르시아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에녹 씨는 그 여세를 몰아 뮤지컬 에서 클라이드로 숨겨진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4.04.23
오소연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장현승
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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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앤클라이드
박형식
에녹
윤하정
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