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변영주 감독의 <밀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변영주 감독의 <밀애> 의 아이디어는 상당히 재밌다. 보통은 미흔 부부의 관계를 보며 ‘꽉 쥐어 잡힌 쪽’을 남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는 다르게 주장한다. 아냐. 어쩌면 미흔도 꽉 쥐어 잡혔는지 몰라! 2015.01.22
밀애 구식이 아니라 클래식 홍준호 변영주
[원작 특집] 변영주 감독 “원작 영화는 감독의 독후감을 영화화하는 것”
[원작 특집] 변영주 감독 “원작 영화는 감독의 독후감을 영화화하는 것” 지난해 개봉한 변영주 감독의 는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준 인상적인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동명소설 『화차』의 원작자 미야베 미유키는 영화 를 본 후, “다음 작품의 판권이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변영주 감독에게 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강풀의 웹툰 『조명가게』의 시나리오를 작업 중인 변영주 감독을 만나 원작의 매력, 영화화의 뒷이야기에 대해 물었다. 는 국내에서 개봉된 일본 원작 영화 중에 유일하게 성공한 작품이다. 2013.04.11
화차 미야베 미유키 변영주
외모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
외모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 창비와 국가 인권 위원회가 함께 하는 인권 영화제, 두 번째 시간의 주제는 외모였다. 취업을 앞둔 여고생의 몸무게를 한편으로는 우습고 한편으로는 슬프게 그린 임순례 감독의 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저주받은 외모 유전자를 애니메이션의 표현력으로 엮은 이애림 감독의 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나고 의 변영주 감독과 『불편해도 괜찮아』의 김두식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2013.04.05
김두식 임순례 변영주 인권 영화제 그녀의 무게 이애림 육다골대녀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뻔한 이야기지만 훌륭한 영화” - 『안 그러면 아비규환』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뻔한 이야기지만 훌륭한 영화” - 『안 그러면 아비규환』 ‘아비규환 나이트’라는 제목의 스폐셜 GV(Guest Visit)가 9월 10일,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 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6살을 맞은 ‘상상마당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준비한 이 행사는 특별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영화제의 부속행사로 마련되었지만, 영화 대신 『안 그러면 아비규환』, 을 주제로 의 변영주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2.09.17
화차 변영주 스티븐 킹 안 그러면 아비규환 닉 혼비 마이클 크라이튼
② 정혜윤 PD, 상상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무서운’ 여자
② 정혜윤 PD, 상상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무서운’ 여자 일단 그녀는 그 모든 거론하신 공간이나 환경에서 일관된 복장을 하고 나타납니다. 그녀는 노출이 과감하며, 하늘하늘 거리는 질감의 단순하지만 눈에 띠는 그런 복장 말입니다. 솔직히 그런 옷을 입은 그녀와 분향소나 집회현장에서 만나면 초큼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슬쩍 피해버린 적도 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라디오 피디인 정혜윤을 참 좋아합니다. 그녀가 만든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은 정말 마음을 움직입니다. 2012.07.27
CBS 변영주 정혜윤
<화차> 변영주 감독 “여자의 욕망으로 벌어진 범죄, 그 냄새를 가져오고 싶었다”
<화차> 변영주 감독 “여자의 욕망으로 벌어진 범죄, 그 냄새를 가져오고 싶었다” “저는 화차를 이렇게 읽었어요. 어떤 여성이 자기하고 비슷한 처지의 다른 여성에게 ‘너 힘들지, 내가 옆에 있어줄게.’하고 그녀를 먹어버리는 얘기라고요. 거기에서 오는 비애, 서글픔에 매료됐어요. 여성의 욕망이 스스로 주체화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그 냄새를 가장 가져오고 싶었어요.” 2012.03.29
변영주 미야베 미유키 화차
[영화상영회] 『언니들, 집을 나가다』 출간 기념 - 큰언니 변영주 감독과 영화 보기
[영화상영회] 『언니들, 집을 나가다』 출간 기념 - 큰언니 변영주 감독과 영화 보기 『언니들, 집을 나가다』(언니네트워크 엮음/에쎄 펴냄) 출간 기념 큰언니 변영주 감독( 3부작, 등)과 영화 보기. 행사의 제목하야 ‘결혼을 믿지 마세요!’. 책, 인물, 영화, 행사 다 좋아. 책을 보면서 부제(‘가족 밖에서 꿈꾸는 새로운 삶 스물여덟 가지’)부터 솔깃하더니 서두에서 훅~ 갔다.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다. 2009.07.08
낮은 목소리 언니들 집을 나가다 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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