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선택한 자만이 부르는 노래 ‘나는 나만의 것’ - 뮤지컬 <엘리자벳>
자신의 삶을 선택한 자만이 부르는 노래 ‘나는 나만의 것’ - 뮤지컬 <엘리자벳> 엘리자벳 황후는 참으로 극적인 삶을 살았다. 1898년, 요양 중이던 황후의 산책길에 한 청년이 뛰어들어 그녀를 피습했다. ‘마이얼링 사건’이라고 불린 이 비극을 조사하던 극작가 미하엘 쿤체는 황후가 남긴 일기장, 시와 편지를 탐독하면서, 황후가 알려진 것 외에 다른 모습이 있었다는 걸 발견했다. 그리고 쓴 극본이 이 뮤지컬 이다. 그녀는 죽음뿐 아니라, 삶에서도 극적인 순간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그녀가 마지못해 황후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극작가의 왕성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2013.08.20
엘리자벳 미하엘 쿤체 옥주현 박효신 김준수 박은태 김소현
수퍼스타 지저스의 마지막 일주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수퍼스타 지저스의 마지막 일주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군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저스. 하지만 군중들이 그에게 바라는 것은 병을 낫게 하고, 기적을 일으키고, 로마 제국으로부터 유대인들을 구원해 왕이 되어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유다는 스승인 지저스를 진심으로 존경하면서도 그의 이상주의적인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지저스의 인기가 커져갈수록 자신의 몰락을 두려워한 권력자들은 스승과 갈등하는 유다를 이용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가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2013.06.04
한지상 윤도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박은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유다, 예수의 배신자일까? 악역맡은 희생양일까?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유다, 예수의 배신자일까? 악역맡은 희생양일까?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모두가 마리아나 선한 제자들에 감정이입을 할 때,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유다를 생각한다. 유다의 처지에서 이 사건을 재구성해보면 어떨까? 과연 유다는 배신을 한 것일까? 혹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수밖에 없었든 유다 역시 배신자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을 짊어진 건 아니었을까?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2013.04.30
윤도현 한지상 박은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갈로 승부한다, 지저스 박은태
기갈로 승부한다, 지저스 박은태 “저는 지저스가 좋아요. 모든 사건 전개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고뇌하는 모습, 인물에 대한 매력이 굉장히 크거든요.? 지금은 그래서 이 역에 빠져있어요. 하면 할수록 내공이 필요한 역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나중에도 유다 역보다는 지저스를 하고 싶어요.” 2013.04.18
박은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앤드류 로이드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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