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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하철 2호선 역, 좀 무섭지 않나요? - 『하루』 박영택
이른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24시간을 다룬 그림 50편을 모은 『하루 : 박영택의 마음으로 읽는 그림 에세이』. 오십 편의 그림을 모았다. 이른 새벽부터 특정한 시간대를 가리키는 작품이 모였고, 현대미술의 빛나는 어느 한 순간들이기도 하다. 지난 2월 27일에는 독자들과 그 순간을 나눴다. 저녁 무렵이라는 하루의 특정한 시간대, 서울 서교동의 복합문화공간 ‘1984’에서 『하루』 출간 기념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됐다.
2013.03.14
김이준수
박영택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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