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세상, 더 위험한(?) 방법으로 맞선다 -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정말 하기 싫은 일을 앞둔 사람에게 “정말 좋아 어쩔 줄 모르는 것처럼 해봐.”라고 누가 조언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되받아칠 테다. “내가 미쳤어?” 그런데 가끔은, 그런 미친 짓이 필요하다. 때론 그런 미친 짓으로 문제 자체를 바꿔낼 수도 있다. 뮤지컬 의 영국 귀족 퍼시가 프랑스와 싸워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발상의 전환 덕분이었다.
2013.07.17
스칼렛 핌퍼넬
바로네스 오르치
한지상
김선영
박광현
박건형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