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어쿠스틱 듀오 - 10cm,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민트그레이
「아메리카노」, 「죽겠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대중적 히트곡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동안의 앨범을 들어보면 십센치는 분명 꽤나 끈적끈적하고 야한 말장난을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그런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여전한 이번 EP앨범 역시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앨범으로 들리네요.
2013.02.27
10cm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붕가붕가레코드
민트그레이
십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