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의 물결이 온몸으로 밀려온다고 해도
불티의 물결이 온몸으로 밀려온다고 해도 그녀는 지금 10년 전에 헤어진 전 남편을 그 케이블카에서 우연히 만난 참이었다. 바로 여기서 미야모토 테루의 『금수』는 시작한다. 2016.06.22
김연수 문음친교 케릴 비외른스타드 Night Song 금수 미야모토 테루
[MD 리뷰 대전] 이혼한 남녀가 주고받는 편지
[MD 리뷰 대전] 이혼한 남녀가 주고받는 편지 꼭 읽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소설을 읽는 건 소설을 제대로 읽는 방법이 아니다. 서점에서 일하느라 소설 읽기가 일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 직업이나 이유 같은 건 잊게 되기도 한다. 그런 독서를 ‘하염 없이 소설 읽다’라고 한다. 2016.05.12
편지 소설 금수 미야모토 테루 이혼
[맨 처음 독자] 아름답고 쓸쓸한 ‘미야모토 테루’를 소개합니다
[맨 처음 독자] 아름답고 쓸쓸한 ‘미야모토 테루’를 소개합니다 지금도 세계 각국의 저자와 출판사들이 각자의 언어로 책을 만들고 있다. 그들의 서점에 놓인 책들은 아직 한국 독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읽는 사람은 번역자일 것이다. 그리고, 번역자야말로 한 줄 한 줄 가장 꼼꼼하게 읽는 독자이기도 하다. 맨 처음 독자, 번역자가 먼저 만난 낯선 책과 저자를 소개한다. 2016.02.23
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 송태욱 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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