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법으로 독서를 금지하면 좋겠어요 (G. 문유석 판사)
[책읽아웃] 법으로 독서를 금지하면 좋겠어요 (G. 문유석 판사) 내일이 온다고 해서 별 게 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날그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고는 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 자체, 행복을 충분히 향유하는 느낌 자체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감퇴되고 둔감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오늘 놀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 될 것 같아요(웃음). 2019.01.10
팟캐스트 쾌락독서 문유석 판사 책읽아웃
문유석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젊은 여성 판사들의 모자이크”
문유석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젊은 여성 판사들의 모자이크” ‘박차오름’ 이야기의 상당 부분은 제가 직접 만났던 많은 젊은 여성 판사님들의 모자이크라고 할 수 있어요. 그 분들의 애환을 듣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를 쓰게 된 거죠. 2016.12.27
미스 함무라비 박차오름 판사 문유석
문유석 판사 “책도 너무 많이 팔리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문유석 판사 “책도 너무 많이 팔리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비록 느슨한 연대지만 그들끼리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스스로 지키려면 세상이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죠. 그럴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거잖아요. 우리 헌법에도 적혀 있는 것이고요. 그것은 상식이죠. 책을 쓰고 얘기하는 것도 그런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2015.11.20
판사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솔직히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들
솔직히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걸, 마냥 즐거워하던 때가 있었다. ‘있었다’, 즉 과거형인 까닭은 점점 사람 보는 눈이 생겼기 때문이다. 손철주의 저서 『사람 보는 눈』과는 다른 ‘눈’이다. 슬프게도, 매우 까다롭고 인색한 눈이 생겨버렸다. 2014.06.18
김정운 유희열 문유석 판사유감
문유석 “판사의 관능적인 서재가 궁금하다면”
문유석 “판사의 관능적인 서재가 궁금하다면” 까뮈, 카프카, 파블로 네루다 등. 네루다의 시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집에서 를 다시 보고, 네루다 자서전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중학교 때 유명하다니까 괜히 한번 읽고는 ‘왜 유명하지?’ 하며 휙 던져버렸던 까뮈의 「이방인」도 다시 읽으니 참 쉽고, 와 닿고, 몰입되는 작품이더군요. 2014.06.03
문유석 판사유감 향수 다이나믹듀오 롤러코스터 샨타람 조원선 관능적인 삶 her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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