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짓는 사람] 정소영 창비 편집자 “잘 넣고 샥 비벼주는 존재”
[책 짓는 사람] 정소영 창비 편집자 “잘 넣고 샥 비벼주는 존재” 올해 초 100쇄를 찍은 손원평의 『아몬드』는 정소영 편집자가 만든 책 중에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책이다. 판권이 계약된 나라만 16개국. 요즘도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전세계의 독자 리뷰와 인증들을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보고 있다. 2021.04.01
스노볼 정소영 저자 창비 편집자 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채널예스인터뷰 아몬드 예스24 채널예스 모두 깜언 만나고싶었어요
꿍어, 꿍안, 꿍떰. 함께라서 참 고맙다.
꿍어, 꿍안, 꿍떰. 함께라서 참 고맙다. 『모두 깜언』은 세상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선이 과연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보게 한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수용하고 인정하는 마음, 장애가 있는 사람을 피하고 수군대기 보다 있는 그대로 동일한 인격체로 대하는 건강한 시선. 소설은 다양한 군상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위 말하는 '성공'보다 훨씬 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2015.02.25
모두 깜언 엠디 리뷰
김중미 "함께 사는 삶이 진짜 살아가는 방법"
김중미 "함께 사는 삶이 진짜 살아가는 방법" 『괭이부리 말』에서 작가는 가정과 사회의 폭력에 고스란히 노출된 아이들의 삶을 이야기했었다. 『조커와 나』에서는 10대들의 다양한 폭력 양상을 무게감 있게 그렸고 『너영 나영 구럼비에서 놀자』는 제주 구럼비를 지켜내기 위한 강정마을의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 작가는 『모두 깜언』을 통해 다시 성장을 이야기한다. 함께 성장하는 씩씩하고 고집 있는 농촌 아이들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2015.02.23
모두 깜언 김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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