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나의 서재는 고향의 바다”
허영만 “나의 서재는 고향의 바다” “후배들이나 문하생들에게 기승전결이 있는 완벽한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그런 책이죠. 이 책을 읽으면 기승전결을 어떻게 가져와야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싶고, 이 테마를 이용해서 만화를 그리고 싶습니다. 현대물로 가져온다면 ‘어떤 한 사람이 주식을 장난쳤는데 회사가 망해서, 복수를 한다’. 뭐 이런 내용이 될 수도 있겠지요.” 2013.12.11
허영만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식객
허영만 “역사극 그리면서 후회…  만화가 대신 소설가 될 걸”
허영만 “역사극 그리면서 후회… 만화가 대신 소설가 될 걸” 들어는 보았나? ‘말무사’. 허영만의 신작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의 줄임말이다. 제목에 ‘칭기스 칸’이라는 이름이 있으면 아무래도 독자들의 호기심이 줄어들 것 같아 허영만이 고심 끝에 지은 제목이다. 만화가 허영만을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30여 년 동안 같은 공간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그의 취향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012.11.29
몽골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허영만 칭기스 칸
허영만 “만화 그리면서 이렇게 지친 적은 처음”
허영만 “만화 그리면서 이렇게 지친 적은 처음” 5년 전 몽골을 찾았을 때, 나는 완벽하게 압도당했다. 사진으로 보던, 말로 듣던 초원이 눈앞에 펼쳐진 순간, 그저 멍하니 초원을 바라볼 뿐이었다. 끝 간 데 없는 초원은 먹먹했다. 2011.12.26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허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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