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특별한 사람들의 ‘마니아 미디어’
책 = 특별한 사람들의 ‘마니아 미디어’ 다른 미디어 사용률과 독서 경험을 비교해보면,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이 고작 한국인의 절반 정도라는 조사결과는 의외로 책 읽는 사람이 꽤 있다는 뜻이 아니라, 정말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음을 뜻한다. 2018.12.13
마니아 미디어 한국인의 절반 독서량 니은서점
저도 덕후스러운 것이 있어요!
저도 덕후스러운 것이 있어요! 취업도 연애도 결혼도 포기하는 N포세대에게, 하나쯤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 바로 덕질의 대상이 아니겠는가. 2016.09.23
마니아 중문과 중국 덕후
결혼식에 열살 소년이 50도짜리 술을 들고… - 루마니아 ‘빨링꺼’
결혼식에 열살 소년이 50도짜리 술을 들고… - 루마니아 ‘빨링꺼’ 빨링꺼를 접한 첫 느낌은 ‘한 대 맞은 것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식도를 태우는 것으로는 부족한, 송두리째 둘둘 말아버리는 것 같은 고통. 비록 찰나이긴 하지만 그것은 분명 고통이다. 하지만 삽시간에 그 괴로움을 지우며 올라오는 것은 머리를 풀어헤친 발레리나의 광기 어린 춤 같은, 강렬하고 발랄한 과일향기. 0.5초 안에 극한의 자학과 보상을 오간 이 순간의 체험을 표현하기엔 아직 글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2013.03.08
루마니아 빨링꺼 스피릿 로드 탁재형
살아남은 당신은 위대하다.
살아남은 당신은 위대하다. 헤르타 뮐러는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독일 소수 민족 가정에서 성장했다. 2차 대전 후 독일이 몰락하며 그녀는 루마니아에서 비극과 공포를 느끼며 유년기를 보내게 되는데 그런 경험은 그녀의 온 일생을 지배하는 거대한 침묵의 비극으로 자리하게 된다. 2010.04.12
독일 헤르타 뮐러 루마니아 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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