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새롭게 느끼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 비발디와 막스 리히터의 “사계”
음악으로 새롭게 느끼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 비발디와 막스 리히터의 “사계” 음악으로 그린 인위적 ‘가을’과 자연이 만들어 내는 ‘가을’의 소리를 겹칠 때, 우리의 가을은 더욱더 아름답게 확장됩니다. 2021.10.14
막스리히터 일요일의음악실 예스24 채널예스 비발디 리메이크 사계
도달해야하는 곳이 어디인지 아는 빛처럼
도달해야하는 곳이 어디인지 아는 빛처럼 여기 ‘네 인생의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테드 창이 쓴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수록된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물론 ‘너’지만, 너는 네 인생에 대해서 제대로 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누구도 자기 인생의 에필로그를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2016.10.18
테드 창 네 인생의 이야기 막스 리히터 Dream 3
[STEP 12] 클래식계의 코스모폴리탄, 헨델을 아시나요 - 헨델 <메시아>
[STEP 12] 클래식계의 코스모폴리탄, 헨델을 아시나요 - 헨델 <메시아> 는 분명 신을 노래하고 있지만, 신보다도 신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먼저 보이는 음악이다. 신이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기쁨, 놀라움, 두려움, 불안 등의 감정이 먼저 다가오는 곡이다.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합창은 지금 듣기에도 이렇게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 당시에는 오죽했을까. 아마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연주자에게 연주되고, 관객에게 사랑받는 고전으로 남은 이유일 터. 대중성과 예술성을 양손에 거머쥔 헨델의 감각을 다시 한 번 감탄하게 한다. 2013.07.09
메시아 할렐루야 칼 리히터 헨델
[STEP 2] 라흐마니노프 음악이 우울과 슬픔을 위로해주는 까닭?
[STEP 2] 라흐마니노프 음악이 우울과 슬픔을 위로해주는 까닭? 나는 사랑이 있던 자리에만 슬픔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사랑한 사람이 언제나 더 많이 슬퍼하기 마련이다. 라흐마니노프가 평생 동안 음악과 조국만을 사랑했던 사람은 아닐 거다. 하지만, 그가 마지막 순간까지 러시아를 그리워하며 교향곡을 쓰고, 러시아 의상을 입고 귀국을 꿈꾸며 보냈다는 얘기를 들으니, 그는 무엇인가 깊이 사랑하고 그리워할 줄 아는 사람이었구나 싶다. 그런 애수와 열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슬픔도 우울도 서정도 깊은 곡을 쓸 수 있었겠지. 2013.04.05
샤인 All by myself 리히터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밀회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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