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런던도서전에서 ‘컬러 전자책 단말기’ 표준 제시
김 상무는 “한국 출판업계에서 전자책은 미래의 주요한 성장동력”이라며, “통신사, 인터넷 포털사이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들이 IPTV, 인터넷, 앱마켓 등의 성장을 발판으로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했지만 아직은 뚜렷한 승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상무는 또한 “아마존의 국내 진출 소식과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사양인 전자책 단말기를 접하며 겪는 불편함이 위협 요소로 대두되고 있지만, 오히려 국내 전자책 시장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전자책 디바이스의 발전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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