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배우가 된 여인의 수난사 <러브레이스>
영화는 이미 가버린, 돌아올 수 없는, 그래도 순박했던 그 시절에 대한 추억을 더듬는다. 아니, 추억이라기보다 이미 끝나버린 시절에 대한 ‘회한’이라는 표현이 더 적당할 것 같다. 즉 는 사회적 함의를 품고 산업의 이면에 도사린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는 영화가 아니라, ‘포르노배우’였던 ‘한 여성’의 지극히 개인적인 삶을 들여다보는 1인칭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2013.10.16
딥 스로트
래리 플린트
부기 나이트
러브레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