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 절박한 작가, 벅찬 가장
10화 – 절박한 작가, 벅찬 가장 전업작가라는 직업이 만족스럽지만, 때로는 전업 작가이기 때문에 전혀 즐길 수 없는 날이 찾아온다.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기다리고 있는 ‘마감’이라는 막다른 길목에서 ‘질이 나쁜 글’을 부끄럽게 내뱉고 겨우 뒷걸음질 칠 때가 있다. 2016.06.21
가장 우상의 눈물 우리들의 날개 전상국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작가
라오스는 매우 안전한 여행지다
라오스는 매우 안전한 여행지다 평범한 사람들이 걷는 속도가 시속 4킬로미터입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세상을 보는 시선에도 속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16.05.31
라오스가 좋아 김향미 양학용 세계여행 동남아 배낭여행 라오스 여행
타이완과 라오스, 동남아의 매력
타이완과 라오스, 동남아의 매력 지난 연말에 발표한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어워즈’에서 2014년 가보고 싶은 나라로 타이완이 2위에 올랐다. 타이베이(臺北)의 빙산 같은 망고 빙수와 지우펀의 옛 골목을 섭렵했다고 해서 타이완의 매력을 모두 느껴본 건 아니다. 이제 타이완 남부로 발길을 돌릴 차례.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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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일 뿐이다?
레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일 뿐이다? 영원한 청년 작가 최인호 유고집 『눈물』 이 출간 되었습니다.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유작 장편소설 『2666세트』,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 『다이어트의 배신』, ‘세속을 살아가는 월급쟁이 사회학자’가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일상의 문제를 고민한 책 『세상물정의 사회학』 까지.. 이주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2014.01.10
최인호 2666 레고 존 맥스웰 로베르토 볼라뇨 라오스
선입견을 깨우친 화전민의 술-라오스 ‘라오라오’
선입견을 깨우친 화전민의 술-라오스 ‘라오라오’ 찹쌀을 발효시킨 후 산에서 캐낸 갖은 약초를 더해 증류한 그 술의 이름은 ‘라오라오’였다. 쌀로 만든 술 특유의 화려한 향기와 미세한 단맛 그리고 증류주의 불맛이 더해진 술잔을 천천히 들이켜자니, 왜 나는 술맛을 음미할 때처럼 이 사람들에 대해 시간을 두고 다가가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섣부른 판단 따윈 유보하고, 천천히 입술과 목울대를 적시고 위장과 코 안을 그 술의 진짜 향기가 가득 찰 때를 기다리는 것처럼, 왜 그렇게 다가가지 못했을까하는 생각.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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