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출판 에이전트 “중개인보다는 기획자“
김홍기 출판 에이전트 “중개인보다는 기획자“ 책을 좋아하고, 좋은 책과 작가를 나 혼자 알고 있기보다 공유하고 싶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면 이 직종이 잘 맞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뚜렷이 알고 있다면 그 세계관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어요. 2016.11.02
김홍기 출판 에이전트 기획자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남이 시킨 대로 하면, 인생이 바뀔까?”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남이 시킨 대로 하면, 인생이 바뀔까?” 패션 큐레이터가 쓴 책이니 옷 입는 법에 관한 내용이겠지, 하고 추측한다면 그 예상은 틀렸다. 그렇다고 이전에 나온 『하하 미술관』 처럼 따뜻한 에세이도 아니다. 전작처럼 미술 작품을 소재로 한 글이라는 점은 똑같으나, 글이 따뜻하지는 않다. 힐링이 범람하는 이 시대, 더는 그런 글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했다. 2014.02.14
댄디 오늘을 살다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그림이 팔을 벌려 당신을 안는다 - 『하하 미술관』의 김홍기
그림이 팔을 벌려 당신을 안는다 - 『하하 미술관』의 김홍기 그림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그림 앞에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이다. 미간에 빨래판처럼 주름이 잡혀 있는 사람이라도 책을 읽다 보면 어느 때는 수줍은 미소로 볼이 발그레해지고, 어떤 때는 소리 내어 웃게 되고, 어떤 그림을 보고 나서는 다소 씁쓸하게 웃기도 할 것이다. 2009.02.12
김홍기 하하미술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