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식 교수 “안 팔릴 역사책을 쓴 이유”
김두식 교수 “안 팔릴 역사책을 쓴 이유” 거칠게 평가하자면,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돌이킨 사람들은 예상한 것 이상의 불행을 맛보았고, 끝까지 개인의 안위만을 추구한 사람들은 기대한 것 이상의 영광을 누렸다. 전반적으로 그런 시대였고 어느 누구도 거대한 역사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2018.11.26
법률가들 김두식 교수 자유로움 역사책
엘리트 형제가 들려주는 엘리트주의의 환상
엘리트 형제가 들려주는 엘리트주의의 환상 『헌법의 풍경』 『불편해도 괜찮아』의 저자 김두식 교수가 자신의 형과 함께 대담집을 펴냈다. 물리학 교수와 법학 교수인 두 형제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공부에 대한 것이다. 이름하여 『공부 논쟁』. 하지만 박사 혹은 검사가 되기 위한 공부 비법 따위는 없다. 대신 ‘우리 사회의 공부가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담겨있다. 2014.06.10
송인수 엄마와 연애 할 때 헌법의 풍경 공부논쟁 김대식 어떤 날 그녀들이 임경선 김두식 불편해도 괜찮아
교양인, 문제적 인간을 파헤치다
교양인, 문제적 인간을 파헤치다 독자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두꺼운 책을 내는 게 쉽지만은 않을 터. 더구나 평전이 한국에서 인기 없는 분야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책을 낸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게다가 한 권으로 그치지 않고 ‘문제적 인간 시리즈’로 계속 간행 중이다. 2014.04.24
김두식 교양인 트로츠키 축의 시대 페미니즘의 도전 속삭이는 사회 문제적 인간 헌법의 풍경
김두식, 김대식 교수 “공부논쟁, 학부모가 봐야 할 책”
김두식, 김대식 교수 “공부논쟁, 학부모가 봐야 할 책” 김두식, 김대식 형제 교수가 대담집 『공부논쟁』을 펴냈다. 스스로 ‘봉천 좌파’, ‘사당 우파’라고 말하는 두 교수는 엘리트주의에 돌직구를 날렸다. 두 형제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며 『공부논쟁』을 소개했다. 2014.04.17
공부논쟁 김대식 학부모 김두식 공부
이서희 작가, 연애를 하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는 여자
이서희 작가, 연애를 하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는 여자 무명 작가의 첫 에세이. 그런데 웬걸, 반응이 무척 뜨겁다. 관능적인 책 제목과 저자의 프로필 사진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Sophie VIille’라는 필명으로 올린 페이스북 글이 유명세를 타면서 책을 펴내게 된 이서희 작가. 12월 17일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그녀의 페친 김두식 교수, 민규동 감독과 마주했다. 2014.01.02
김두식 민규동 이서희 관능적 삶
외모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
외모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 창비와 국가 인권 위원회가 함께 하는 인권 영화제, 두 번째 시간의 주제는 외모였다. 취업을 앞둔 여고생의 몸무게를 한편으로는 우습고 한편으로는 슬프게 그린 임순례 감독의 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저주받은 외모 유전자를 애니메이션의 표현력으로 엮은 이애림 감독의 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나고 의 변영주 감독과 『불편해도 괜찮아』의 김두식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2013.04.05
김두식 임순례 변영주 인권 영화제 그녀의 무게 이애림 육다골대녀
남녀의 욕망, 솔직해도 괜찮아요!
남녀의 욕망, 솔직해도 괜찮아요! 언젠가 모 신문사의 칼럼 필진들이 모여 대담 비슷한 것을 한 적이 있었다. 어쩌다보니 두 명의 유명 남자 작가들 사이에 끼어 있던 나는 그날 유독 날카로운 질문들을 많이 받았는데, 그때 기자가 던졌던 다양한 질문 중에 기억에 남아 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어떤 독자가 가장 소통하기 힘든가라는 것이었고, 정확히 말해 어떤 세대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편한가와 관련된 문제였다. 2012.07.25
중년 남자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욕망
“욕망? 억누르지 말고 친구하세요”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욕망? 억누르지 말고 친구하세요”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욕망하고 선을 넘자는 것은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계를 넘어 우리 자신을 직면하자고 그는 일화로, 풍자로, 유머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김두식 나 자신”이라고까지 표현한, 이 뜨거운 고백서 『욕망해도 괜찮아』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2012.06.12
김두식 욕망해도 괜찮아 색계
40대 두 아저씨, 흐드러진 욕망의 수다를 펼치다! - ‘내밀한 욕망의 인문학’ 김두식-하지현 토크콘서트
40대 두 아저씨, 흐드러진 욕망의 수다를 펼치다! - ‘내밀한 욕망의 인문학’ 김두식-하지현 토크콘서트 여기, ‘좀 다른’ 아저씨 두 명이 수다를 떨었다. 김두식 교수(경북대 법학)와 하지현 교수(건국대 의대)교수가 약간 과장하자면, 색과 계를 오가며 아저씨의 욕망을 까발렸다. 2012.03.02
하지현 김두식
[작가와의 만남] 영화 <300> 보며 육체적인 쾌감 느끼면서도…
[작가와의 만남] 영화 <300> 보며 육체적인 쾌감 느끼면서도… 집안에서 왕 대접을 받고 싶은 남편은, 아내를 여왕 대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황금률이다. 아내를 시녀 부리듯 하면, 그 남편은 결코 왕이 되지 못한다. 같은 하인에 불과할 뿐이다. 2010.10.04
작가와의 만남 김두식 윤성호
“여성이 주도권을 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 『불편해도 괜찮아』 김두식
“여성이 주도권을 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 『불편해도 괜찮아』 김두식 “인권이 기가 막혀~♪” 노래라도 나와야 할 판국입니다. 집 나간 인권, 버림받은 인권. 조금씩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건가, 착각했습니다. 2010.08.25
불편해도 괜찮아 인권 김두식
[저자 강연회]한국 교회, 지금 이대로도 괜찮습니까? -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김두식
[저자 강연회]한국 교회, 지금 이대로도 괜찮습니까? -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김두식 이런 얘기가 있다. 어떤 종교든 한국에만 들어오면, 한국화된다는 것. 그러니까 가족주의 신앙이 되고, 기복신앙으로 탈바꿈한다는 것. 오래전 무속신앙을 믿던 습관 그대로, 교회로 절로 가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우리 혹시 어제도 그러고 오지 않았던가?) 한번쯤 돌이켜보면서, 신앙생활의 본질에 대해, 내가 가진 종교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2010.04.05
김두식 교회속의세상 세상속의교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