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모리스 스즈키 “북한에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금강산”
약 한 세기 전, 하얼빈에서 단둥을 거쳐 신의주, 평양, 개성, 금강산을 둘러보고 기록에 남긴 에밀리 조지아나 켐프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녀의 여행기는 제국주의적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지금, 켐프의 길을 다시 밟은 사람이 있다. 동북아 정세를 균형 잡힌 관점으로 관찰해온 테사 모리스 스즈키다.
2015.02.27
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
테사 모리스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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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