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 『긍정의 배신』
긍정,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 『긍정의 배신』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면만 보고, 너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는 긍정주의의 메시지가 불편한 사회 현실을 외면하고 저마다 자신의 쳇바퀴에만 열중하게 만드는 신자유주의의 매트릭스로 작용하고 있음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유방암 경험에서 시작해 시중에 넘쳐나는 자기계발서의 메시지, 초대형 교회의 모순적인 설교, 동기 유발 강사들과 기업들의 커넥션, 그리고 세계를 재난에 빠뜨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까지 차근차근 더듬어 가며 ‘긍정주의’의 실체를 우리에게 전하는 저자의 시각은 날카로우면서도 시종 유쾌하고 재치 있다. 2013.01.08
바버라 에런라이크 긍정의 배신
”이력서 수백 장 냈지만 면접도 못봐” - 『희망의 배신』
”이력서 수백 장 냈지만 면접도 못봐” - 『희망의 배신』 그녀는 『노동의 배신』때와 마찬가지로 위장취업을 해보기로 하고 그 과정을 책으로 쓸 결심을 했다. 9개월간 생존을 위한 돈을 마련한 후 처녀적 성으로 ’홍보 담당 간부‘로 취업을 하기로 했다. 이 책은 2003년부터 약 10개월간 그녀가 했던 처절한 구직체험의 결과물이다.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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