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레이터 특집] 과학은 1도 모르지만 과학책은 궁금해요 - 조진호
[북큐레이터 특집] 과학은 1도 모르지만 과학책은 궁금해요 - 조진호 ‘과학책’이라는 장르는 접근성 면에서 호락호락한 분야가 아니다. 과학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성공을 거둔 조진호 작가의 큐레이션이 궁금했던 건 그 때문이다. 2020.01.09
북큐레이터 과학책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조진호 작가
그 시의 제목은 아마도 가족이 되리라
그 시의 제목은 아마도 가족이 되리라 작가와 부모의 이야기가 이 시 ‘소설’처럼 두 권 일종의 책으로 나오는 모습을, 작가는 과학을, 부모는 정원으로 삶을 이야기하는 두 권의 책이 서로 등을 마주대고 어느 서점의 가판대에 나란히 기대 서 놓인 모습을. 2019.05.22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조진호 작가 과학만화 가족
한강 “나에게 서재란, 일하는 방”
한강 “나에게 서재란, 일하는 방” 올해 여름에 단편을 쓸지, 산문집을 쓸지 고민 중이에요. 이야기와 기억에 관한 책들을 두서없이 마음 가는 대로 읽으려고 합니다. 2014.09.19
한강 소년이 온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희랍어 시간 고도를 기다리며 그래비티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금오신화
남인숙 “나만의 고요한 놀이동산, 서재”
남인숙 “나만의 고요한 놀이동산, 서재” 요즘처럼 변화가 가파른 시대에도 저는 책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피곤한 일상에서 보다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 세상이지만 뭔가 해내는 사람들은 결국 책을 놓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라고요. 2014.05.19
남인숙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로마인 이야기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중경삼림 그래비티 왕가위
산드라 블록, 허블 망원경 그리고 노새 몰이꾼
산드라 블록, 허블 망원경 그리고 노새 몰이꾼 이런 발견으로 말미암아 우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크게 변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주인공은 학력도 없는 아마추어 천문학자 수준인 휴메이슨이었다. 놀랍지 않은가. 이 두 사람의 이름은 지금도 남아있다. 허블의 이름은 위에서 본 허블우주망원경에 붙여졌으며, 휴메이슨의 이름은 1961년에 발견된 혜성에 붙여졌다. 아마추어도 때로는 프로보다 잘할 수 있다. 2014.01.22
허블 망원경 밀턴 휴메이슨 그래비티
<그래비티> 무한 우주에서 개인의 심장을 품다
<그래비티> 무한 우주에서 개인의 심장을 품다 초반 20분 오프닝 시퀀스의 숨 막히는 롱 테이크와 극한의 우주 조난 상황을 그려내는 연출력은 마치 관객들마저도 무중력 상태에 둥둥 떠다니는 듯 착각하게 만드는데,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는 곳에서 생존해야 하는 한 여인의 처절한 사투는 외계인과 천재지변 없이도 진짜 재난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2013.10.22
알폰소 쿠아론 산드라 블록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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